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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 8∼12일 동해에서 해상기동훈련

입력 : 2015.03.12 17:38|수정 : 2015.03.12 17:38


한미 해군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FE)의 일환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동해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우리 해군이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군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과 라센함(9천300t)을 비롯해 구축함(3천t), 호위함(1천800t), 초계함(1천200t) 등 10여 척의 수상함 및 잠수함이 참가했다.

포세이돈(P-8)과 P-3C 등 한미 해상초계기와 링스와 MH-60 등 해상작전헬기도 참가했다.

양국 해군은 8일부터 11일까지는 서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을 했다.

이 훈련에는 우리나라의 서애류성룡함(DDG), 을지문덕함(DDH-1), 제주함(FF)을 비롯한 미국 포트워스함(LCS), 존 메케인함(DDG), 마이클 머피함(DDG) 등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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