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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산서 '화재'…3천여 제곱미터 태워

조을선 기자

입력 : 2015.03.12 05:46|수정 : 2015.03.12 05:46


어젯(11일)밤 9시 20분쯤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입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천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120여 명이 동원됐으나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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