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무허가 짝퉁 탈모치료제 판매 일당 검거

입력 : 2015.03.11 15:17|수정 : 2015.03.11 15:17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무허가 탈모치료제를 판매한 혐의(약사법위반)로 A(3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230여명에게 4천500만원 상당의 무허가 탈모치료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특정 탈모치료제의 상표를 붙여 만든 '짝퉁' 제품을 해외에서 구입, 직접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탈모치료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지 않았고, 성능 및 부작용을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이다.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