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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예능계 학원 소득세 는다

이홍갑 기자

입력 : 2015.03.11 10:20|수정 : 2015.03.11 10:26


룸살롱과 예능계열 학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소득세 부담이 늘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기준경비율심의회의를 거쳐 2014년 귀속 경비율 고시안을 확정, 행정예고했습니다.

기준경비율 조정에 따라 56개 업종의 세금이 오르고 142개 업종이 내렸습니다.

룸살롱과 이 부동산 관리업, 예능계열 학원, 미용학원과 같은 기술학원 등의 세금이 오릅니다.

반면 제과점과 신발도매, 화장품 소매업 등은 세금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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