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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결혼 11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

이한석 기자

입력 : 2015.03.10 18:18|수정 : 2015.03.10 19:38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 씨가 결혼 11년만에 이혼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씨는 이달 초 부인 오 모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하지 않고 부부가 합의해 이혼하는 절차입니다.

조정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혼 소송으로 가게 됩니다.

김 씨는 지난 2004년 8월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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