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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병지, 도로공사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

서대원 기자

입력 : 2015.03.10 16:58|수정 : 2015.03.10 16:58


올해 45세로 프로축구 현역 최고령 선수인 전남의 김병지 골키퍼가 고속도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김병지는 뒷좌석 안전띠 매기, 졸음 쉼터 이용 등 고속도로 안전에 관한 캠페인을 벌입니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박상욱 본부장은 "뛰어난 골키퍼인 김병지가 그라운드에서처럼 고속도로에서도 국민들의 안전지킴이로 철벽수비를 해주기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김병지는 1992년 데뷔해 프로 24년차를 맞은 골키퍼로 역대 최다 경기 출전(680경기), 최고령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올 시즌에는 통산 700경기 출전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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