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영, 7회 연속 KLPGA 홍보모델로 선정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015년 제7대 홍보모델로 선정된 선수 10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홍보 모델로는 고진영과 김민선, 김자영,김혜윤,안신애,양수진,윤채영, 전인지,허윤경,홍란이 뽑혔습니다.

홍보모델 선정은 지난 시즌 상금 순위 5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언론사와 대회 후원사 관계자, KLPGA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윤채영은 홍보모델이 처음 도입된 2009년부터 7회 연속 선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각각 1승씩 거두며 루키 돌풍을 이끌었던 고진영과 김민선은 처음 홍보 모델로 뽑혔습니다.

이번엔 선발된 홍보모델 10명은 이달 중 사진 촬영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홍보모델은 갤러리 에티켓, 테마송 함께 부르기를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고 자선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올해도 홍보모델은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KLPGA 홍보에 앞장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