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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성민 입대에 "홀로 어떻게 적응 해야할까 싶어"

입력 : 2015.03.10 13:53|수정 : 2015.03.10 13:53


배우 김사은이 남편 성민의 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신혼생활에 푹 빠진 배우 김사은이 출연해 출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은은 "성민과 결혼한 지 79일 됐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입대를 앞둔 성민을 언급했고 이에 김사은은 "그게 고민은 아니다"며 "몰랐던 것도 아니고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다. 다만 홀로 어떻게 적응할까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놨다.

이를 들은 변정수는 "남편 없이 홀로 남으면 시부모님과 여행을 많이 다녀라"라고 조언했고 김사은은 다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신동엽은 김사은에 대해 "표정이 밝지가 않다"고 지적했고 김사은은 "아니에요"라고 부정하며 급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사은은 남편 성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사은 성민,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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