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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IS와 교전' 이라크에 전투기 판매

장선이 기자

입력 : 2015.03.10 13:42|수정 : 2015.03.10 13:42


체코 정부는 이슬람국가, IS와 교전 중인 이라크를 지원하기 위해 전투·훈련 겸용 L-159 제트기 15대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국방장관이 언론에 밝혔습니다.

마르틴 스트로프니키 체코 국방장관은 총 15대의 전투기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4대는 공군에서, 나머지 11대는 비축분에서 충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무기 거래액은 7억 5천 코루나, 335억 7천만 원에 달합니다.

앞서 이라크는 2012년 L-159기 28대의 구입에 관심을 보이고 체코 정부와 계약까지 체결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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