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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원산지 속인 혐의' 어린이집 원장 입건

김학휘 기자

입력 : 2015.03.09 23:18|수정 : 2015.03.09 23:18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급식 식재료 원산지를 속인 혐의 등으로 어린이집 원장 33살 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오 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산 쌀 등을 원생들에게 먹이면서 학부모들에게는 국내산을 쓴 것처럼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운전하는 자신의 아버지를 보육교사로 근무하는 것처럼 속여 보조금 400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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