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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 도로공사에 완승

주영민 기자

입력 : 2015.03.09 19:55|수정 : 2015.03.09 19:55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주전들이 대거 빠진 정규리그 우승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흥국생명은 총력전을 펼친 반면,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에 대비해 니콜과 이효희, 장소연, 정대영, 문정원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뺀 채 경기에 나섰습니다.

신인 이재영이 서브에이스 4점, 블로킹 2점 등 트리플크라운에 근접하는 활기찬 공격을 펼쳐 2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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