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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한 남성이 지붕 난간 위에 서 있습니다.
이 남성이 서 있는 곳은 다름 아닌 영국 의회가 있는 웨스트민스터 궁전 지붕인데요, 깜깜한 밤에 아찔해 보이는데, 한참을 서성이는 이 남자, 지붕에 올라가려다 미끄러지기도 했습니다.
23살의 이 남성은 8시간 동안 지붕에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올라간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하네요.
웨스트민스터 궁전 지붕에는 지난 2009년에도 환경단체 회원들이 히스로 공항의 제3활주로 건설에 반대하며 올라갔던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