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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런닝맨’ 하니, 헤어롤+숙면+트림 3종세트

강경윤 기자

입력 : 2015.03.08 19:17|수정 : 2015.03.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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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가 상상 초월 털털함으로 큰 웃음을 줬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생기발랄한 신학기 특집 콘셉트로 진행됐다. EXID의 하니,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그리고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선보였다.

유재석과 한 팀이 된 EXID 하니는 걸그룹의 선입견을 깨는 털털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유재석과 한 차에 탄 하니는 능숙하게 헤어롤을 꺼내 앞머리를 말아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미지유재석은 “차안에서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며 하니를 편안하게 해줬다. 그러자 하니는 눈꺼풀이 무거우진 듯 입을 크게 하품을 했다. “졸리지?”란 유재석의 질문에 “아닙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던 하니는 곧이어 고개를 옆으로 꺾은 채 깊은 잠에 빠져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하니는 잠에서 깬 뒤 “제가 안 자려고 이것도 뿌렸는데”라며 구강청결제를 뿌리더니, 갑작스럽게 트림을 하게 되자 창문을 열고 “죄송합니다. 트림을 해서요.”라고 털털하게 말해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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