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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리모델링 중이던 건물서 불…40여 명 대피

안서현 기자

입력 : 2015.03.08 14:20|수정 : 2015.03.08 14:30


오늘(8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중구 남창동의 지상 19층 건물의 지하 2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당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인부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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