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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미복귀 병사 편의점서 강도질하다 덜미

안서현 기자

입력 : 2015.03.08 14:00|수정 : 2015.03.08 14:33


오늘 오전 6시 45분쯤 인천시 남구 용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강원도 화천의 육군 모 부대 소속 최모 일병이 금품 1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 일병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휴가를 나왔다가 휴가기간이 끝났는데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최 일병을 군 당국에 인계했으며, 군은 사건 경위와 원인을 파악해 처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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