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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 탬파베이와 시범경기 2타수 무안타

서대원 기자

입력 : 2015.03.08 04:57|수정 : 2015.03.08 04:57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3번째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턴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나섰던 강정호는 5번으로 전진 배치돼 클린업 트리오를 이뤘는데, 2회와 4회, 두 타석 모두 외야 뜬 공으로 물러난 뒤 6회에 교체됐습니다.

강정호는 시범경기 첫 출전이었던 지난 4일 토론토전에서는 홈런을 쳤고, 6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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