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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다가구 주택서 불…1명 '2도 화상'

류란 기자

입력 : 2015.03.08 00:58|수정 : 2015.03.08 01:51


어젯(7일)밤 9시 반쯤 서울 중랑구 지상 2층·지하 1층짜리 다가구 주택 지하 1층에 있는 63살 조 모 씨의 집 안방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조 씨가 얼굴과 목, 손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주택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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