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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이적 후 7경기 째 무득점

서대원 기자

입력 : 2015.03.08 02:29|수정 : 2015.03.08 02:29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선수가 이적 후 7경기째 골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지동원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교체됐습니다.

지난해 말 도르트문트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옮긴 지동원은 이번 경기까지 7경기를 소화하고도 공격 포인트를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1대 0으로 이겨 5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반면 최근 11경기에서 8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2위 볼프스부르크는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샬케04와 원정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없이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호펜하임은 3대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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