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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윤세아, 탈진으로 생존 중단…“죄송했다”

장희윤

입력 : 2015.03.07 03:25|수정 : 2015.03.07 03:25



 
윤세아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탈진증세를 보여 생존을 잠시 중단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드’에서는 병만족이 새로운 생존스팟에서의 첫 밤을 맞이했다.

하지만 윤세아는 오후부터 다소 피곤한 모습을 보였고, 밤이 되자 고통으로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 놀란 제작진은 걷기도 힘든 윤세아를 업어 베이스캠프로 이동시켰다.

팀닥터는 윤세아의 상태에 대해 “환자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거 같다. 링거를 투여해서 안정을 취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했고, 윤세아는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병만족에게 미안한 마음에 굵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윤세아는 “그전부터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 버텨야지 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너무 죄송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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