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자이언티&크러쉬 합동 콘서트 ‘영’, 오늘부터 사흘간 개최

이정아

입력 : 2015.03.06 16:41|수정 : 2015.03.06 16:41


자이언티&크러쉬의 합동 콘서트 ‘영’(Young)이 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첫 합동 콘서트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지난 2월 2일 동명의 프로젝트 싱글 ‘영’ 발매 후 방송,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린 두 사람의 합동 콘서트는 음악의 인기만큼이나 높은 기대감으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보답하듯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투 밴드 구성의 무대를 연출, 자이언티는 자신의 공연브랜드 더 세션에서 호흡을 맞춘 세컨세션,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과 함께, 또 크러쉬는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중 ‘밥맛이야’를 함께 작업한 재즈 펑크 밴드 쿠마파크와 무대를 구성해 빈틈없는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밴드 구성만 해도 더할 나위 없는 공연이 될 이번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합동 콘서트 ‘영’에서는 그 동안의 공연 및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