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순수의 시대' 개봉 첫날 2위…'킹스맨' 바짝 추격

김지혜 기자

입력 : 2015.03.06 14:26|수정 : 2015.03.06 14:26


19금 사극 '순수의 시대'가 19금 액션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순수의 시대'는 개봉 첫날인 5일 전국 6만 1,4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1위인 '킹스맨'(6만 5,581명)과 4,000여명차로 따라붙으며 반등 가능성을 높였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신하균, 장혁, 강하늘, 강한나가 주연을 맡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