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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종, 2006∼2007년 개성 나무심기 목적 8회 방북"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15.03.05 12:00|수정 : 2015.03.05 12:53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공격한 김기종 씨가 2006년에서 2007년 사이 개성에 나무심기 목적으로 8번 방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김기종 씨의 방북이 '민족화합운동연합'이라는 단체의 일원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또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통일부에서 임명한 통일교육위원을 지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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