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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최측근' 리퍼트 대사, 피습…용의자 조사 중

정성엽 기자

입력 : 2015.03.05 10:50|수정 : 2015.03.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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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성엽 기자와 함께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오늘(5일) 아침 발생한 사고 내역 자세하게 정리해 볼까요?

<기자>

네, 사건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면요.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오전 7시 40분쯤이었습니다. 장소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이었고요….

<앵커>

용의자 김기종 씨는 어떤 사람입니까?

<기자>

용의자 김기종 씨는 올해 55살의 시민운동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분인데요.

현장에서 경찰에 범행 직후에 붙잡혔습니다.

진보 성향 문화운동가단체인 '우리마당' 대표를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앵커>

리퍼트 대사는 오바마 대통령의 신뢰도 깊고 상당한 다양한 활동을 지금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리퍼트 대사가 한국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입니다. 스탠퍼드대학 출신이고요.

말씀하신 대로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용의자 김기종 씨가 왜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요?

<기자>

네, 수사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밝혀져야 될 내용인데요.

경찰이 김 씨를 현장에서 붙잡아서 그 부분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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