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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도 관심가진 NC 전지훈련

정진구

입력 : 2015.03.04 15:26|수정 : 2015.03.04 15:26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이 미국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NC 다이노스를 조명했다.

MLB.com은 4일(한국시간), <NC 다이노스 UYA캄튼에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NC의 미국 전지훈련 일정과 성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전훈기간 동안 NC의 마이너리그팀, 대학팀들과 평가전 내용도 전한 MLB.com은 'NC가 메이저리그와 협력해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NC의 이번 전지훈련은 한국 프로야구팀으로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와 직접 계약해 전지훈련 시설을 이용한 첫 사례다. 이에 대해 MLB.com은 'NC가 2013년 KBO 무대에 뛰어든 이후 타팀과는 다른 길을 걸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NC는 2016년에도 메이저리그 측과 시설 이용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사진=MLB.com 캡처]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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