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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높이 7m 폭포 낙하…짜릿한 질주

입력 : 2015.03.06 07:47|수정 : 2015.03.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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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면 봄을 알리는 경칩이죠.

그런데 벌써부터 빨리 여름을 기대하게 하는 짜릿한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오늘(4일)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눈 부신 태양과 그림 같은 수풀이 어우러진 뉴질랜드의 카이투나강인데요, 래프팅의 천국이라는 명성답게 급류 위로 젊은이들이 탄 고무보트가 질주합니다.

물보라가 튀어 오르고 보트가 뒤집힐 듯 흔들리지만, 높이 7m의 투테아 폭포에서 떨어지며 낙차의 스릴을 온몸으로 만끽합니다.

물길이 잦아들면 이렇게 시원한 강물에 몸을 던지며 재미를 더하기도 하는데요, 아직 한참 멀긴 했지만, 어서 빨리 여름이 왔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풍경인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활력이 충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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