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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들’ 고윤, 데뷔 2년만에 남주인공 파격 캐스팅

강경윤 기자

입력 : 2015.03.03 14:37|수정 : 2015.03.03 14:3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고윤이 일일 드라마 남자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 됐다.

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고윤은 오는 4월 방송을 시작하는 KBS 2TV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방송되는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고윤은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 역으로 낙점됐다. 완벽한 매너에 유머와 위트까지 갖춘 남자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고윤은 2013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 MBC ‘호텔킹’, ‘미스터백’ , 영화 ‘국제시장’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출연 북촌 한옥 마을의 450년 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 작품으로, 임세미, 박진우, 김세정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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