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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 설명회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03.03 09:47|수정 : 2015.03.03 09:47


서울 양천구는 항공기 소음지도 제작과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위해 모레 오후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항공기 소음 피해를 받는데도 한국공항공사가 지정한 소음피해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주민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천구는 양천과 구로, 강서지역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소음지도 측정지점 선정과 예측소음도 작성법 등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할 방침입니다.

또, 해당 지역 주민을 소음지도 제작에도 직접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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