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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들소' 공부방 탈출한 이준…고아성과 '재회의 키스'

장희윤

입력 : 2015.03.03 03:54|수정 : 2015.03.0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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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집사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고아성과 재회해 애절한 키스를 나눴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3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집사의 도움으로 공부방을 탈출해 자신의 집에 몰래 들어섰다.

집사에게 한인상이 올 거라고 전해들은 가정부는 서봄(고아성 분)에게 한인상이 올 거라고 말하는 한편, 최연희에게 수면제를 전하고 전문 유모에게 자신이 아이를 돌볼 테니 쉬라고 말하는 등 한인상과 서봄이 서로 만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왔다.

집사는 집안의 모든 조명을 끈 후 한인상과 함께 서봄의 방으로 찾아가는 대여정(?)을 시작했다. 들킬 뻔한 위기를 모면하고 서봄을 만난 한인상은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줬고, 두 사람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애절한 키스를 나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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