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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역대 처음으로 '3급 세무서장' 임명

임태우 기자

입력 : 2015.03.02 14:29|수정 : 2015.03.02 14:44


국세청은 박영태 강남세무서장을 3급인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에서 일선 세무서장이 본청이나 지방청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3급으로 승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이사관급이 일선 세무서장을 역임하는 것 역시 국세청에서 전례 없는 일입니다.

건설부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박 서장은 국세청에서 노원세무서장과 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분석1과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등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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