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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여자골프 세계 랭킹 10위로 상승

한지연 기자

입력 : 2015.03.02 15:22|수정 : 2015.03.02 15:22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이 세계 랭킹 10위에 올랐습니다.

양희영은 오늘(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6위에서 10위로 6계단 상승했습니다.

LPGA 투어 2015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선두에 나선 양희영은 올해 혼다 타일랜드 우승, 호주 여자오픈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박인비, 스테이시 루이스, 펑산산 순의 2∼4위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수잔 페테르센이 5위가 되면서 미셸 위가 6위로 밀려났고 김효주는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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