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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정자역 '타는 냄새'…30분 열차 통제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3.02 14:43|수정 : 2015.03.02 18:29


오늘(2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성남 분당구 정자역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신분당선 정자역 구간의 양 방향 열차 운행이 30분 동안 통제됐다가 낮 1시 20분쯤 재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자역에서 광교역까지 이어지는 신분당선 연장 공사현장에서 전선 일부가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선로를 타고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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