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풍문으로들었소', 유준상과 함께 보자…실시간 SNS 이벤트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3.02 14:38|수정 : 2015.03.02 14:38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의 유준상이 시청자와 ‘실시간 드라마 함께 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준상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제왕적 권력과 부를 지니고 있는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2일 밤 9시 50분부터 ‘풍문으로 들었소’ 3회가 방송되는데, 유준상은 이 시간에 SNS로 시청자와 동시 소통한다.

‘실시간 드라마 함께 보기’ 이벤트는 주연 배우들이 직접 릴레이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트위터 계정(@sbspoongmoon)을 통해 총 3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이뤄진다. 지난 첫 방송 때에는 한인상 역의 이준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더해져 시청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증폭되는 궁금증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준상이 직접 나서 해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배우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벤트 직후에는 추첨을 통해 유준상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폴라로이드 사진이 선물로 주어진다.

한편,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