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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하우스’ 소나무, 강아지 돌보기 위해 개사료 시식

이정아

입력 : 2015.03.02 14:31|수정 : 2015.03.02 14:31


특급 신인 소나무가 ‘펫하우스’를 위해 개 사료를 시식 했다.

3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MTV ‘소나무의 펫 하우스’(이하 ‘펫하우스’)에서는 소나무가 강아지를 돌보기에 앞서 애견 카페, 동물원, 서점 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애견카페를 방문한 민재, 의진, 뉴썬은 애견카페 주인에게 배변교육, 사료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봤다. 엉뚱한 매력의 뉴썬은 “간식을 강아지한테 줬는데 맛있어 보였다”며 사람이 먹어도 되는지 물었다. 사람이 먹어도 안전하다는 애견카페 주인의 말에 급기야 소나무 멤버들은 개 사료 맛보기에 나섰다.

사료를 맛본 소나무 멤버들은 의외로 감탄을 하며 맛있다는 평을 내렸다. 특히 민재는 “정말 맛있다. 강냉이 맛이 난다”며 사료를 계속 먹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파워 래퍼 디애나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해 인터넷 검색으로 강아지 공부에 나섰다. 디애나는 “살면서 강아지를 키워볼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친해지겠지?”라고 말하며 걱정반기대반인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디애나가 ‘펫하우스’에서 8마리의 강아지들과 어떻게 지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펫하우스’는 펫시터로 변신한 소나무가 의뢰인의 강아지를 직접 돌봐주는 국내 최초 강아지 하숙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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