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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 접수

유성재 기자

입력 : 2015.03.02 10:33|수정 : 2015.03.02 10:33


방송통신위원회는 2015년도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신청을 내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치정보사업자란 개인이나 물건의 위치정보를 수집해 위치기반 서비스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자로, 현재 이동통신사, 모바일 운영체제 사업자 등 모두 132개 업체가 있습니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사업 관련 양수나 합병·분할에 대한 인가 신청도 같은 기간에 접수합니다.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 www.ekcc.go.kr에 신청서를 낸 뒤 심사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방통위는 올해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절차를 6월과 10월에 2차례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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