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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변북로서 차량 3중 추돌

입력 : 2015.03.01 07:12|수정 : 2015.03.01 07:12


지난 28일 오후 11시 29분께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 구리 방향에서 임모(29·씨)가 몰던 모닝 차량을 뒤따르던 K5와 산타페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 김모(36)씨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모닝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1일 오전 2시 6분께에는 서울 강북구의 한 2층짜리 다가구주택 옥탑층에서 불이 나 33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세탁기와 침대 등을 포함해 15㎡를 태우고 약 4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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