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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자금 마련하려고…" 일하는 편의점서 좀도둑질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3.01 07:13|수정 : 2015.03.01 10:51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일하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진씨는 지난달 20일 현금출납기에서 3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5차례에 걸쳐 현금과 문화상품권, 담배 등 금품 2백3십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진씨는 지난달 초부터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로 일하며 사설 스포츠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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