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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양꼬치 음식점 화재..손님 긴급 대피

김학휘 기자

입력 : 2015.03.01 00:45|수정 : 2015.03.01 00:45


어젯(28일)밤 10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양꼬치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손님들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음식점 천장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숯불 화로에서 불꽃이 덕트로 빨려 들어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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