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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조립식 돈사 화재…새끼돼지 250여 마리 폐사

정혜진 기자

입력 : 2015.02.28 14:46|수정 : 2015.02.28 14:46


오늘(28일) 새벽 5시 40분쯤 강원도 양구군 남면 창리의 한 돼지 사육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로 사육장 내부 19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고 새끼 돼지 250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약 30분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에 전열기를 켜뒀다는 사육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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