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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서 대형 크레인 넘어져…인명피해 없어

정혜진 기자

입력 : 2015.02.28 14:49|수정 : 2015.02.28 14:49


오늘(28일) 오전 9시 30분쯤 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한 상가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40m 높이 대형 크레인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일부가 공사장과 맞붙은 인도로 튀어나갔지만 다행히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는 자재를 옮기려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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