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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르브론 제임스 42점…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 완파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2.27 16:44|수정 : 2015.02.27 16:44


르브론 제임스가 맹활약한 NBA 클리블랜드가 서부 콘퍼런스 1위 팀 골든스테이트를 완파했습니다.

제임스는 골든스테이트와 홈 경기에서 올 시즌 자신의 최고 득점인 42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며 팀의 110대9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카이리 어빙이 24점, 케빈 러브가 16점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달 시즌 첫 대결에서 당했던 패배도 설욕하며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주포 스티븐 커리가 18점에 묶인데다 3점 슈터 클레이 톰슨도 13점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습니다.

피닉스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클라호마시티를 117대113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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