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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서 광역버스→시내버스→택시 추돌…23명 다쳐

김아영 기자

입력 : 2015.02.27 15:04|수정 : 2015.02.27 15:04


오늘 낮 1시 40분쯤 서울 노원구 수락산역 근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두대가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2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택시가 손님을 발견하고 차로를 갑자기 바꾸면서, 맨뒤에 오던 광역버스가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다시 시내버스가 택시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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