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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 공기총 난사…"경찰관 등 4명 사망"

김아영 기자

입력 : 2015.02.27 10:29|수정 : 2015.0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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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화성의 한 주택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명이 쓰러진 상태에서 발견됐는데 사망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김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오늘 오전 9시 34분쯤 경찰에 누군가 총을 쐈고, 집안에 작은아버지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남양파출소 관내의 한 주택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집 안에 있던 4명 쓰러진 상태에서 발견이 됐는데, 현재 소방당국은 이들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파출소장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주택에서 뛰어내려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입니다.

현장 주변에선 경찰이 진압 작전을 벌이고 있는데, 여전히 상황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동생이 형과 형수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 34분쯤 경찰에 누군가 총을 쐈고, 집안에 작은아버지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남양파출소 관내의 한 주택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한 겁니다.

집 안에 있던 4명 쓰러진 상태에서 발견이 됐는데, 현재 소방당국은 이들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파출소장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한 명은 주택에서 뛰어내려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입니다.

현장 주변에선 여전히 경찰이 진압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동생이 형과 형수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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