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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중국 각료 3년 만에 일본 방문 조율 중"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2.27 09:45|수정 : 2015.02.27 09:45


중국 각료가 국제회의 참석차 일본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리리궈 중국 민정부장이 다음 달 14~18일 일본 센다이시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 방재 세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방문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리 민정부장이 참석하면 중국의 현직 각료가 3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는 셈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0여 개국 정상과 회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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