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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 화성 공기총 난사…경찰관 포함 4명 총상

입력 : 2015.02.27 09:57|수정 : 2015.02.27 10:13


경기 화성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4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1층에서 "친척이 총을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방 안 내부에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와 관할 파출소 이모 소장,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이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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