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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송내역에서 전동차 타는 냄새…승객 대피소동

화강윤 기자

입력 : 2015.02.27 08:11|수정 : 2015.02.27 08:11


어젯밤(26일) 10시 40분쯤 송내역에 진입한 인천 방향 1호선 전동차에서 타는 냄새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승무원이 상황 조치를 위해 소화기를 뿌리는 과정에서 연기가 나 열차에 타고 있던 300여 명의 승객들이 차에서 내려 대피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해당 전동차를 차량 기지로 옮겨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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