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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불장난에 원주서 산불…임야 0.2㏊ 소실

입력 : 2015.02.26 18:18|수정 : 2015.02.26 18:18


26일 오후 2시 15분께 강원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를 태우고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장비 9대, 119와 산불진화대, 경찰, 시 공무원 등 진화인력 9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린이가 불장난하다 산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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