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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설법인, 역대 1월 통계치 중 최대

이홍갑 기자

입력 : 2015.02.26 15:16|수정 : 2015.02.26 15:16


지난달 신설된 법인이 역대 1월 통계치 중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1월 새로 생긴 법인이 8천70개로 작년 동기보다 16.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1월 신설법인 통계 중 최대치이며, 월별로는 작년 7월(8천129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과 건설업, 부동산임대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각종 제도 개선으로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신설법인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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