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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몸에서 축구공이 안 떨어져…놀라운 묘기

입력 : 2015.02.26 14:06|수정 : 2015.02.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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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우물만 파야 성공한다." 이런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이 남자의 묘기를 보면 이 말은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가로등 꼭대기까지 올라가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이는 이 남자.

팔로만 매달린 채 공중에서 한 치의 실수도 없는 축구공 묘기를 선보입니다.

거리 예술가들의 성지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서 활동하는 남자인데요, 인터넷에 공식 홈페이지가 생겼을 정도로 기상천외한 축구공 묘기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아무리 현란한 곡예 동작에도 자석처럼 딱 붙어서 몸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축구공이 정말 신기하죠?

아슬아슬 놀라운 균형묘기까지 보여주는데요, 파리의 이색적인 풍광과 어우러져서 마치 한 편의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대체 얼마나 연습해야 이런 경지에 오르는 걸까요, 절로 감탄을 하게 만드는 이런 고난도 묘기들은 보고 또 봐도 싫증이 나지 않을 만큼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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