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취재파일] 박태환과 쑨양을 가른 7가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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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믿고 듣는 팟캐스트, SBS 오디오 취재파일입니다.

오늘 오디오 취재파일의 스토리텔러는 스포츠부의 베테랑 기자인 권종오기자입니다.

저희 보도국 내에서 말빨 좋고 아는 것 많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권종오 기자는 지난달 28일 <박태환은 단지 피해자일까? 5가지 미스터리> 편을 시작으로 무려 7편의 관련 취재파일을 써왔습니다.

한 편의 쑨양 관련 취재파일까지 더하면 8편입니다.

그만큼 자료 조사와 취재를 열심히 해왔는데요, 오늘은 박태환의 라이벌 쑨양도 지난해 도핑에 걸렸는데, 왜 쑨양은 지금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호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을 대비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고 박태환은 선수 생명 자체가 끝날 위기에 처했는지, 그 속사정을 자세히 비교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의 오디오 취재파일입니다.

▶ [취재파일] 박태환-쑨양 운명 가른 7가지 차이

네, 스포츠부 권종오 기자의 오디오 취재파일이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국제수영연맹 청문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간에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영의 불모지 한국에서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가 나왔고, 본인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식으로 막을 내리는 것은 본인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시안게임 직후 박 선수와 약 한시간 가량 인터뷰해서 SBS8뉴스를 통해 방송했던 인연도 있어서 안타까움과 씁쓸함이 더 하네요.

오디오 취재파일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기획 심석태 기술 이병주 진행 이주형이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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