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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자리 비운 사이 승용차 화재…10분 만에 진화

조을선 기자

입력 : 2015.02.26 03:11|수정 : 2015.02.26 03:11


어제(25일) 저녁 8시 20분쯤 대전 중구 오류동 한 도로에서 36살 강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22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운전자 강 씨는 "잠시 차를 세워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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